실제 31시간 동안 서비스를 만들어서 1주일에 2백만원을 번 사람이 있어
한번 정리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 구성은 아래와 같다.
- 어떻게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지
- 상품 만들기
- launching 및 수익화
아이디어 얻기
주변에서 하기 싫거나 짜증나서 이를 다른사람에게 위임하거나 자동화하면 너무 좋겠는 것들을
만들면 된다. 이러한 아이디어로 실제로 가장 잘된 제품은 6달동안 3억을 벌어 주었다
상품 만들기
전통적인 제품을 결재하는 방식(one-time payment)으로 해라
구독이 one-time payment보다 팔기 어렵다.
상품이 잘되면 이후에 구독으로 전환해도 된다.
상품에는 vitamin 상품과 painkiller 상품이 있다.
비타민은 말 그대로 있으면 더 좋은 것, 기존의 상품을 좀 더 개선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진통제(painkiller) 상품은 없으면 불편한 것으로 구글 지도, 우버등이 있다.
보통 비타민 상품은 30달러 이하면 좋고, 진통제 제품은 50~100달러 사이 정도 가격이 적당하다
나는 실제 69달러에 제품을 팔았고 49달러에 조금 제한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제품을 만들 때, 사실 많은 개발자들이 간과하지만 중요한 것은 랜딩페이지(젤 처음 사용자들이 보는페이지)이다.
랜딩페이지는 아래와 같이 구성하면 좋다.
- 문제상황
- 사람들이 겪고 있는 힘든 점에 대해 서술
- 그들의 힘듦은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 headline
- 이 제품을 왜 이용해야 되는 지 한 줄로 서술
- 이 제품의 특징들 서술
- 후기
- SNS를 활용해, 이 제품을 이용할 것 같은 사람들에게 DM 보내 공짜로 이 제품을 이용해보도록 제안해본다. 그리고 후기 작성 요구한다.
- 후기들이 많을수록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다.
- 데모
- 사용방법에 대한 데모 영상을 보여준다.
- 제품 이름
- 말해뭐해
실제 사용한 페이지이니 참고바란다.
제품은 처음에 한 가지 기능만 넣어서 판매하고, 마케팅은 따로 안한다.
launching이 잘되면, traffic이 많아질 것이고, 그러면 사람들에 대한 데이터가 쌓인다.
그럼 그때가서 그 데이터를 가지고 마케팅을 해도 늦지 않다.
Launching 및 수익화
제품이 생성되고 난 후에, traffic을 늘리기 위해 이를 여러 곳에 링크를 뿌린다.
나의 경우는 product hunt, twitter, hacker news, r/sideproject 이 4곳에 뿌렸다.
이 4곳에 동시에 뿌리고 나서 2~3시간 만에 4,000명 정도의 사람들이 들어왔고, 나는 약 800달러를 벌 수 있었다. 1개에 69달러니까 11개 정도 판 셈이다.
그리고 1주일이 지나고 나서는 2,000달러를 벌었다.
제품을 launching하고 난 후에, 최소 만 명 정도의 방문자가 생길 때까지 기다리고, 얼마나 수익으로 전환되는 지 지켜본다.
잘 된다면, version 업을 하고, 버그를 고치고, 기능들을 추가하고, 마케팅도 하고 투자를 진행할 것이고, 안된다면 다음 제품으로 넘어간다.
잘된다의 기준은 무엇인가???? 1명의 방문자가 평균 얼마를 썼는 지로 판단한다.
10,000명 정도 왔을 때, 10,000달러를 벌었으면, 방문자 한 명당, 1달러를 쓴 셈이다
방문자 한 명당 0.5달러 이상 정도 되면 이 제품은 잘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2년동안 해서 나는 1달에 1,000 달러를 벌다가 현재는 한달에 50,000 달러를 번다.
스피드가 생명이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CSR이란? (0) | 2024.05.20 |
---|---|
1인 스타트업 창업 2년만에 월 5천 달성기 (0) | 2024.05.03 |
AI를 위해 길러야 하는 소양 (0) | 2024.04.23 |
gRPC 와 REST의 차이 (0) | 2024.04.20 |
내 인생을 바꾼 한 문장 (0) | 2024.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