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변호사이고 미국에 가장 큰 로펌에 다녔다.
연봉은 3억정도 되었다.
처음 로펌에 들어갔을 때, 너무나 기분이 좋았고, 특권을 누리고 있는 것 같았다.
최고의 사람들 하버드, 스탠포드 출신의 변호사들과 일하고 10억달러가 오가는 소송도 진행하고
드라마 “Suits”의 현실판이였다.
하지만, 너무 바빴다. 일주일에 100시간 넘게 일했다.
그렇게 일하던 중, 나를 변화시켜준 한 문장을 듣게 된 사연이 있는 데,
할아버지가 위독하셔서 잠시 양해를 구하고 시골로 갔지만,
가서도 상사가 계속 일을 줘서 병원 면회시간을 계속 놓쳤다.
할아버지를 몇 시간 만날 수 있게, 일을 미뤄줘라 라고 하며 사정을 다 말했지만
이때, 돌아온 대답이 나의 인생을 변화시켜줬다.
이때, 돌아온 대답은 “왜 우리가 너한테 그렇게 돈을 많이 준다고 생각해?” 였다.
결국 할아버지를 못 뵙고 돌아가셨고, 그 뒤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끔, 우리는 두려움 때문에 ‘why’라는 것을 추구하지 않는 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 지를 너무 신경쓰고,
현실에 안주하고,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려고 하고,
소비 수준도 점점 올라가고,
일주일에 60, 80, 100시간 일하고.
나도 편안한 직업을 그만두고, 내 why를 쫓을 용기가 없었다.
하지만 그 사건 이후로 나는 변했다.
난 실패를 두려워하는 것보다 후회를 더 두려워 한다
deadline 같은 거는 모르겠고, 그냥 가서 할아버지를 봤었어야 됐다.
그게 내가 후회 하는 것이다.
후회는 다르게 행동할 기회가 있었는 데, 그러지 못한 것이다.
후회가 가장 무서운 이유는 너가 남은 인생에서 뭘 하든지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다.
내 why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영향을 주는 일,
내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것,
새 로펌을 세워 비싼 변호사들을 선임할 돈이 없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었다.
너의 why가 무엇이든 간에 놓치마라
어떤 두려움을 갖고 있던간에,
후회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클 것이라는 것을 기억해라
나는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대해 계속 많이 신경을 썻다
난 항상 사회가 정해놓은 성공이라는 길을 따라갔다.
내가 로펌을 그만뒀을 때,
나한테 “넌 실패할 거야” 라고 말하는 사람을 정말 많이 만났다.
같은 로펌 동료 중에 회사 그만두는 것은 너의 가장 큰 실수 일 것이야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또한, 회사에 내가 어떻게 짤렸는 지에 대한 루머를 퍼트리는 사람도 있었다. 왜냐하면, 그는
내가 이렇게 좋은 회사를 왜 그만두는 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려움 때문에 포기하지 말아라
아무도 당신이 자신을 믿는 것보다 더 믿지 않는다.
그냥 해라
그래서 올해 초에 로펌을 설립했고,
유튜브도 개설해서 현재 7만명이고,
Business Insider, CNBC, US News, Inc 잡지 등에도 실렸다.
현재 이전보다 돈도 더 많이 벌고 있다.
그러니, 그만 자신을 의심하고, 너의 ‘why’를 놓치지 말아라
당신도 해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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