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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일의 격] 45세 때 부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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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4년간 퇴근하며 매일 10분~20분 정도
하루 중 배우고 깨달은 것을 서너 줄의 글로 올렸다
삶에 대한 생각을 정기적으로 올리게 되었다
140자 이내로 짧게써서 부담이 없었고 팔로워들도 있었기에 동기부여가 되어 4년이나 지속 할 수 있었는 데 덕분에 페이스북에서 7년간 긴 글을 쓰고 있다

"내가 트위터를 쓰기 시작한 나이가 45세였다"

사실 나는 나중에 긴 글을 쓸 생각은 없다
그냥 지식 기록용 그리고 내 몸으로 습득하기 위해
쓰는 것이다. 해당 지식들을 안 보고 누가 물어봤을 때
뭐다 라고 말하는 게 목적이다.
그래서 위 글이 그렇게 와닿지는 않지만 내가 위 글에서 느낌이 왔던건 45세라는 것이다. 작가분도
그게 중요 포인트라 제목으로 적으신거 같긴한데
'45세에 새로 글을 쓰기 시작하고 그것도 "트위터"라는 완전 신세대 툴을 사용해서 쓴다?'
그게 완전 대단한거 같다
역시나 40대 50대도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에
전혀 늦지 않은 나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글 같다. 나의 40대 50대가 너무 기대된다
또 어떤 새로운 것을 하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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