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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블로그

chatGPT와 페어 프로그래밍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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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hatgpt와 페어코딩하는 방법

 

Refactoring의 저자로 유명한 마틴 파울러가 블로그에 작성한 내용을 해석한 것을 가져와봤습니다.

 

 

마틴 파울러는 ThoughWorks china의 테크 리드인 Xu Hao와 대화하며 chatgpt를 활용하여 페어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주로 프롬프트와 답변에 계속 꼬리물기 방식으로 대화하며 코드를 직접 짜달라고 하기보다는 어떻게 테스트 코드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인가를 물어본다고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계획이 세워지면, 그제서야 구현을 구체화 하고 코드를 작성합니다.

 

아래는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chatgpt와 어떤 대화를 하는 지 단계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자세한 프롬프트는 원문을 참고하길 바랍니다.

 

  1. 내가 풀고자 하는 문제와 맥락 알려주기
    • 내가 풀고자 하는 문제, 나의 테크스택, 사용하고 싶은 라이브러리, 데이터 모델 등등
    • 코드 작성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접근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 꼬리질문하기
    • gpt에게 왜 그렇게 생각했는 지 물어보기
    • 이를 위해 미리 gpt가 따라야하는 요구사항들도 알려줌
    • 예시에서는 gpt에게 할일목록을 만들어 달라고 하고 그게 말이 되는 소리인지 괜찮은 지 gpt에게 피드백을 주었음
    • 또한 원래 gpt는 매번 물어볼 때마다, 그에 대한 답(할 일)을 다르게 생성하는 데, 목록을 만들었기 때문에, 이후에 “11번 할일 목록에 대해 말해줘” 라고하면, 그 내용을 기억하고 알려주는 장점이 있다.
  3. 컴포턴트 이름 짓기
    • 각 할일마다 컴포넌트 이름을 지어달라 요청
    • 사실 몇 개 좀 부족한 코드를 작성해, 이를 검토해가며 수정해나가야 한다.
    • 그래도 혼자 코드 작성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빠르게 작성할 수 있다.코드 작성

단점 

  • 앞에서 얘기한 내용을 까먹음
  • 앞에서 얘기한 할일 목록만 다시 넣어 context를 알려줘서 이를 해결

 

기본적인 아키텍처 가이드라인 제시하고, gpt라는 주니어 개발자에게 자신이 작성한 코드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던지게하고, gpt가 작성한 코드에 대해 피드백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코드를 작성해 나갈 수 있다.

프로젝트 작성뿐 아니라 코딩 공부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활용하기 나름인거 같다.   이제 AI는 정말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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