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스타트업 창업 2년만에 월 5천 달성기
출처: My solopreneur story: zero to $45K/mo in 2 years
My solopreneur story: zero to $45K/mo in 2 years
Today is exactly 2 years since I quit my job and become a full-time indie hacker.
news.tonydinh.com
오늘은 2년만에 1달에 45K달러 (원화 약 5000만)을 벌게된 1인 사업가 Tony에 대해
소개하려한다
그는 2021년 9월에 퇴사하고
2년동안 아래와 같은 성취를 이루었다
- 4가지 상품을 런칭
- 트위터 팔로워 9만7천
- 뉴스레터 6천명이상 구독자
- 4가지 상품에서 한 달에 $45K 수입 발생
Background
일을 그만두기 전에는 7년차 개발자였다
7년동안 꾸준히 사이드 프로젝트를 했었다.
기술 스택은 아래와 같다
- 프론트엔드
- 백엔드
- DevOps
- 모바일 앱
- 게임개발
- ui/ux 약간
1인 스타트업을 하게 된 계기
코로나 시절, 집에서 강제로 재택근무를 하게되었다.
지루해하던 차에, IndieHackers.com 이라는 팟캐스트를 듣게 되었고, 여러 indie hackers (1인 기업가)들에게 감명을 받아 용돈도 벌겸, 새로운 side project를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게되었다.
첫 실패
나의 첫 시도는 로그를 볼 수 있는 macOS app을 만들었다.
7년차 개발자로써, 그래도 짬이 있는 데, 앱을 이쁘게, 기능도 많이, 아키텍쳐 설계도 해가며, unit test 95% 커버리지를 달성해가며 앱을 만들었다.
6개월 정도 했을 때,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흥미를 잃어 포기했다.
완전히 실패했다.
첫 성공 앱: DevUtils
DevUtils를 약 2주만에 만들었다.
MacOS에 있는 offline 개발도구들을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만들었다.
내 주변 지인들에게 무료로 앱을 보냈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one-time purchase로 $9에 팔기 시작했다.
Hacker News에 올렸고, 4시간만에 top 포스팅으로 올랐다. 그렇게 첫 수익을 거뒀다.
HackerNews에 올린 글은 일주일이 지나자 뒤로 밀렸고, traffic도 줄었다.
Product Hunt에도 올렸지만 잠깐 트래픽이 튀고, 말았다. 판매도 거의 안되었다.
이렇게 인터넷에 글 올리는 거 말고 장기적으로 트래픽이 계속 나오며 별 노력이 없어도 되는 걸 찾았고, 그게 twitter 였다. #buildinpublic
twitter 인플루언서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즉, 팔로워가 많아질수록, 별 노력없이 트래픽이 계속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노력했고, 6개월만에 0명에서 700명의 팔로워가 생겼다.
첫 “진짜” 사업: Black Magic
Black Magic은 트위터 팔로워가 1000명에 가까워졌을 때, 만들었는 데,
트위터 프로필 사진 주위에 팔로워 1000명 진행률 표시줄을 표시하는 스크립트를 만들었다.
이를 웹 앱으로 전환하고, pro 버전으로 월 $4 구독료를 도입
이때, 회사 일도 병행하며 남은 시간을 이 웹 앱을 확장하는 데 쏟아 부었다.
퇴사
2021년 8월에
- $300 월매출 Black Magic
- $200 월수입 DevUtils
- 트위터 8,000 팔로워
- 1,500의 active user (대부분 free users)
2개의 앱 만으로 살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은행에 2년치는 먹고 살돈이 있었고(싱가폴), 만약 베트남으로 옮긴다면 4년은 먹고 살 수 있을 거 같았다. ‘뭐, 망하면 다시 일하지’ 라는 생각도 있었다.
이때, 부양가족도 없었기에, 인생 최대의 도박을 하기 최적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퇴사를 하였고, 그날 전에 없던 자유로움을 느꼈다.
첫해 목표를 베트남에서 살기에 충분한 월 $1,000로 잡았다.
출처: My solopreneur story: zero to $45K/mo in 2 years
오늘은 2년만에 1달에 45K달러 (원화 약 5000만)을 벌게된 1인 사업가 Tony에 대해
소개하려한다
그는 2021년 9월에 퇴사하고
2년동안 아래와 같은 성취를 이루었다
- 4가지 상품을 런칭
- 트위터 팔로워 9만7천
- 뉴스레터 6천명이상 구독자
- 4가지 상품에서 한 달에 $45K 수입 발생
Background
개발자를 7년동안 하고 퇴사했으며 7년동안 꾸준히 사이드 프로젝트를 했었다.
기술 스택은 아래와 같다
- 프론트엔드
- 백엔드
- DevOps
- 모바일 앱
- 게임개발
- ui/ux 약간
1인 기업가를 하게 된 계기
코로나 시절, 집에서 강제로 재택근무를 하게되었다.
지루해하던 차에, IndieHackers.com 이라는 팟캐스트를 듣게 되었고, 여러 indie hackers (1인 기업가)들에게 감명을 받아 용돈도 벌겸, 새로운 side project를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게되었다.
첫 실패
나의 첫 시도는 로그를 볼 수 있는 macOS app을 만들었다.
7년차 개발자로써, 그래도 짬이 있는 데, 앱을 이쁘게, 기능도 많이, 아키텍쳐 설계도 해가며, unit test 95% 커버리지를 달성해가며 앱을 만들었다.
6개월 정도 했을 때,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흥미를 잃어 포기했다.
완전히 실패했다.
첫 성공 앱: DevUtils
DevUtils를 약 2주만에 만들었다.
MacOS에 있는 offline 개발도구들을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만들었다.
내 주변 지인들에게 무료로 앱을 보냈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one-time purchase로 $9에 팔기 시작했다.
Hacker News에 올렸고, 4시간만에 top 포스팅으로 올랐다. 그렇게 첫 수익을 거뒀다.
HackerNews에 올린 글은 일주일이 지나자 뒤로 밀렸고, traffic도 줄었다.
Product Hunt에도 올렸지만 잠깐 트래픽이 튀고, 말았다. 판매도 거의 안되었다.
이렇게 인터넷에 글 올리는 거 말고 장기적으로 트래픽이 계속 나오며 별 노력이 없어도 되는 걸 찾았고, 그게 twitter 였다. #buildinpublic
twitter 인플루언서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즉, 팔로워가 많아질수록, 별 노력없이 트래픽이 계속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노력했고, 6개월만에 0명에서 700명의 팔로워가 생겼다.
첫 “진짜” 사업: Black Magic
Black Magic은 트위터 팔로워가 1000명에 가까워졌을 때, 만들었는 데,
트위터 프로필 사진 주위에 팔로워 1000명 진행률 표시줄을 표시하는 스크립트를 만들었다.
이를 웹 앱으로 전환하고, pro 버전으로 월 $4 구독료를 도입
이때, 회사 일도 병행하며 남은 시간을 이 웹 앱을 확장하는 데 쏟아 부었다.
퇴사
2021년 8월에
- $300 월매출 Black Magic
- $200 월수입 DevUtils
- 트위터 8,000 팔로워
- 1,500의 active user (대부분 free users)
2개의 앱 만으로 살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은행에 2년치는 먹고 살돈이 있었고(싱가폴), 만약 베트남으로 옮긴다면 4년은 먹고 살 수 있을 거 같았다. ‘뭐, 망하면 다시 일하지’ 라는 생각도 있었다.
이때, 부양가족도 없었기에, 인생 최대의 도박을 하기 최적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퇴사를 하였고, 그날 전에 없던 자유로움을 느꼈다.
첫해 목표를 베트남에서 살기에 충분한 월 $1,000로 잡았다.
1년차 이익
퇴사하고 full time을 Black Magic 만들기와 twitter 키우기에 전념했다.
Black Magic가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진통제가 되기위해 많은 feature들을 추가했다.
twitter가 갖고있는 큰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나갔다.
feature들이 추가되면서 landing page 또한 그러한 feature들로 채웠다.
회사를 그만두고 5개월만에 월간 매출 $4,000까지 올랐다.
여행, 일, 쉼
첫 몇달은 진짜 계속 일만했다. 하루에 12시간씩, 어떤 날은 16시간씩도 일했다.
그래서 결국 월 매출 $4,000에 도달하고, 이제 좀 베트남에서 충분히 먹고 살만해졌으니,
조금 천천히 가기로 했다.
아직 더 벌고 싶긴 하지만, 욕심은 끝이 없을 것 같다. $10k, 20k, 50k …. 만족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여행을 갔다 오기로 했고, 베트남 전국을 돌아다녔다.
이때, 하루 4시간씩 일했다. 그러던 중 내가 처음 indie hacker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던 이유인
indie hacker podcast에 초대받았다.!!
그 해 10월에 월매출 13K을 찍었다. !!
3번째 제품
내 제품들을 계속 만들면서 계속 새로운 제품들을 시도해봤었다.
몇개 제품들은 실패했었고, 그 중에 성공한 게 나의 3번째 작품이 되었다.
Xnapper이라는 스크린샷 앱인데, 반응이 좋아 $6000/month 를 번다.
24시간 만에 만들었고, 이 내용 역시 트위터에 올렸다.
한 가지 제품 만드는 게 지루해 질 때쯤, 다른 제품 개발을 또 하고, 하면서
나름 리프레쉬가 된다.
또 이렇게 개발하는 것은 트위터에 올리기도 좋다